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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강북구에 있는 백년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름부터 오랜 역사가 느껴지는 이곳이 최근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을 했습니다.
백년시장의 역사를 찾아보니, 40여 년 전 1970년대 초반 청과물 경매가 열리던 작은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이라고 합니다. 근처 우이천변에서 농산물을 팔던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시작, 그러다가 1980년대에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았고, 옛날에는 쌍문시장이나 강북종합시장이라고 불렸는데, 2022년에 '고객과 함께 100년을 만들어가자'라는 멋진 의미를 담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뜨거운 햇빛도 가려주고 비가 와도 걱정 없을 천장의 아케이트는 화재에 강한 테프론 소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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